멜빌(마법소녀 육성계획)
1. 개요
마법소녀 육성계획 시리즈에 등장하는 마법소녀 중 한 명으로 벨 팀 소속. 사투리[1] 가 심하기 때문에 의사 소통이 곤란하다.
트윈테일에 보라색의 장미를 걸치고있다. 피부가 희고, 금발, 장미. 전작을 읽었다면 어디선가 본 적이 있을 듯한 마법소녀. 기본적으로 '''보라색 장미'''가 주체가 되어 의상을 장식하고 있지만, 예외적으로 '''왼쪽 가슴(심장)'''과 '''왼손 약지(결혼 반지 부분)'''에 '''붉은 장미'''가 장식되어 있다.
아처 속성.
변신 전인 쿠지 마시로는 산에서 살던 수렵민족. 활을 쏘아 식량을 자급자족하는 생활을 했다. 작중에서의 알아듣기 힘든 사투리는 민족(?)들이 쓰던 언어.
2. 마법의 설명
'''색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어 '''
'''주변 풍경에 녹아드는 마법'''. 광학미채와 같이 자신을 주위의 풍경과 동화시켜 안 보이게 한다.일종의 보호색.
생물 무생물을 막론하고 접촉한 표면의 색을 변화시킨다. 변화는 순식간에 완료되며 지속적이기 때문에 주위에 완벽하게 녹아 든 채로 이동 가능. 그 상태로 다른 행동을 할 수도 있다.효과의 지속 시간은 직접 설정할 수 있다. 멜빌이 죽어도 효과는 지속된다.
3. 작중 행적
3.1. restart
- 전편
그 이후 완전히 팀을 빠져나간 모습을 보여주었고 자신의 첼너를 죽인 범인을 찾겠다면서 마지막으로 유메노시마가 배신자가 있으니 조심하라면서 떠났다.
사실은 마스크드 원더와 첼너 마우스를 살해한 장본인. 마스크드 원더을 죽이고 회수한 레어 아이템 '미라클 코인'의 표시를 마법으로 변경해 은폐. 이때 획득한 '미라클 코인'의 혜택은 '힘의 부적'과 '사신의 화살'로 등장한다. 멜빌의 마법을 보면 쉽게 유추할 수 있었다. 그러나 작중 마법소녀들이 멜빌에게 특히 나쁜 인상을 가지지 않는데다(장미를 본능적으로 기피하긴 하지만) 멜빌의 마법을 "풍경에 녹아 드는 마법" 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알아채지 못한다. 이 단계에서는 아직 마법소녀들 중에는 '마왕'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같은 팀의 마법소녀, 심지어 마법을 거짓말로 속인 존재가 있다는 것은 좀처럼 상상하기 어려웠다.
그리고 중간에 리오넷타와 계약을한다. 페치카가 리오넷타과 합류할 때 장미의 냄새를 맡는다는 묘사가 복선.
- 후편
가장 성가신 적으로 생각했던 원더를 죽였고 첼너는 끝까지 이용하려 했지만 첼너가 프흐레의 십각전차와 싸우며 너무 막강한 전투력을 보인 것 때문에 반항이라도하면 위험할 것이라 생각해 미리 첼너를 제거한다. 또한 @냥냥이 기억이 돌아오는 것이 보였기에 자신의 계획이 실패로 돌아갈 것을 생각해서 리오네타에게 부탁해서 유메노시마 제노사이코의 시체를 조종해 냥냥을 죽이는데 성공했다.
그 외에 매지컬 데이지와 제노사이코는 필살(반드시 죽이는)급의 강력한 공격력과 모든 공격을 무효화하는 방어력 때문에 성가신 적들이였지만 멋대로 죽어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아카네 또한 기억이 있는 것이 확인되었고 데이지와 맞먹을 정도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어서 멋대로 죽은 것에 감사했으며 디티크 벨이 기억 회복 장치를 발견한 것을 보고 습격해 죽였다.
이후 리오네타에게 페치카를 죽이라고 명령했지만 리오네타는 마왕의 부탁은 들어줄 수 없다면서 거절해 멜빌에게 달려들었다. 이후 리오네타를 죽이고 기억을 되찿은 마법소녀들은 멜빌이 마왕이라고 생각하고 덤벼들었고 라피스 라즐리느와 크랑테일과 결투를 벌이고 페치카를 제압하지만 페치카의 마법으로 주변이 스프가 되어서 익사할 뻔 했지만 어떻게든 탈출한 후에 크랑테일을 지켜라다가 페치카와 라즐리느가 멜빌에게 죽는다.
중간에 밝혀지기를 멜빌은 무인편 사건 이후 마법소녀의 자격을 박탈당했는데 @냥냥처럼 다시 돌아온 경우다.
페치카의 사망에 충격을 먹은 탓인지 그레이트 드래곤으로 변한 크랑테일에게 온몸이 찢겨지면서 끔살. 사실상 가장 잔인하게 죽었다.[2] 하지만 그녀가 죽은 이후에도 게임은 게속되어서 마왕이 아닌 것으로 판정이 났다.
restart 시점에서는 이미 크람베리는 죽었지만 멜빌은 크람베리가 살아있다고 생각했다.
결국 멜빌은 죽을 때까지 진실을 알지 못하고 크람베리가 살아있다고 생각했다.크람베리의 시험을 이겨낸 자들을 한 곳에 모아 시험을 강요한다. 그것은 즉, 크람베리가 살아있는 것이 아닐까. 크람베리 이외에 이런 일을 벌인 자는 없다. 크람베리가 죽었다는 소문은 거짓말, 혹은 크람베리의 눈속임이다. 그렇게나 강하던 크람베리가 죽을 리가 없지. 멜빌은 그렇게 생각하고 환희했다.
3.2. episodes
3.2.1. 모임회 날의 기사
크람베리의 부탁으로 마법소녀 사이트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하였다.
이유는 마법소녀 애호가 중에서 마법의 재능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었고 여기서 멜빌의 본명인 쿠지 마시로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작중에서 멜빌의 묘사를 보면 아마도 restart 멤버는 물론이고 무인편 애들의 신상정보 까지 알고 있는 모양이다.
4. 평가 및 기타
'''마왕이 아닌, 평범한 플레이어였을 뿐인데 다른 플레이어를 죽이며 돌아다녔다. 왜 그녀가 그런 폭거에 이르게 되었는지 추측일 뿐이지만, 그녀의 복장을 보면 왠지 모르게 이해하기 돼, 요컨데 살육을 원했던 거야''' - 프흐레
- 작중에서 많은 마법소녀를 죽였다.[3] 심지어 저 중에서 채르너, 라피스, 벨은 자신의 팀원이었다.[4] 그리고 자신도 가장 잔인하게 죽었다.
- 크람베리를 동경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 때문인 멜빌에 아바타에는 크람베리와 같은 꽃들이 있다.
- 단편"모임회 날의 기사"에서 라 퓌셀과 만난다.
- 초로의 여성인 1대 라피스 라즐리느의 변신전 모습을 아줌마로 아는것으로 보아 나이가 꽤 많은 것으로 보인다.
- 2019년 2월 2일 마호이쿠 담당 일러스트 마루이노의 트위터에서 멜빌의 움짤이 올라왔다. 올라온 이유는 불명이지만 취미로 한 것으로 보인다.